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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센토사로 가는 길목인 Harbour Front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Prive Cafe다. 


주변에 커다란 쇼핑몰도 없고 놀거리도 없으나

정박해 있는 요트들,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멋진 건물들을 바라보면서 식사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꼭 들러봐야할 곳이다.


(카페에서 바라다 보이는 멋진 건물은 부산의 마린시티의 모양과 매우 유사한데 그 이유는 동일한 설계자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Daniel Libeskind의 작품으로 마치 돛을 보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편이 낫다. 카페에 도착하면 조금 덥더라도 실외에 앉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제대로 View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외관)


(카페 실내)


(카페 가는 길 다리에서의 View. 우뚝 솟은 건물이 Daniel Libeskind 작품인 Reflections condo다.)


(다리를 건너기 전 정박해 있는 요트 사진)


대부분의 음식들이 다 중간 이상의 맛을 한다. 단 조금 짠 편이니 너무 안 짜게 해달라고 주문 시 얘기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식사류는 까르보나라, 피자 모두 추천하며,

브런치는 프렌치 토스트, 팬케익 류는 다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에그 베네딕트나 Ultimate Brekkie를 시킬 것을 추천한다.


커피는 산도도 적당하고 꽤나 Balanced 되어 있는 커피가 나온다. 롱블랙이나 라떼 모두 충분히 기대에 충족할 만한 맛이다. Fresh Juice도 맛은 좋으나 가격대가 다소 있다 (양도 적다) 


(Ultimate Brekkie와 Iced long black)


(Kit kat cake. Happy hour인 2~5시에 케익류가 half price이긴하나... 일반 식사류에 비해 케잌은 그냥 so so인편)


크로와상의 맛도 아주 수준급이다. 크로와상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추천!


전화번호: +65 6776 0777

주소: 2 Keppel Bay Vista, 098382

교통수단: 개인적으로 택시로 이동하고 식사 후 주변을 산책하면서 걸어 나오는 것을 추천!

Operating Hours: 9:00 ~ 23:30

WiFi: YES

Payment: Credit Cards, Cash (자리에서 계산하면됨)


식사 후 산책을 하며 둘러볼 것을 권한다. 낮의 풍경이나 밤의 풍경 모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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