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미식의 도시인만큼 맛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다. 여러 인종의 melting pot을 이루는 싱가포르의 특성처럼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만날 수 있고, 꼭 미각의 절대가치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일종의 잣대가 될 수 있는 미슐랭 스타 맛집들도 많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맛집은 한국 쉐프가 이끄는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이다. 작지만 뭔가 엣지있는 인테리어에 매우 친절한 staff들과 모든 dish 하나하나가 다 맛있는 이곳은 뭔가 보물을 발견한 듯한 느낌을 준다. 약간은 캐쥬얼하지만 fine dining의 격조있는 serving과 재미를 더하는 open kitchen은 데이트나 기념일에 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음식들 대부분은 프렌치에 한국의 소스 또는 일식 시즈닝을 접목하였는데 그래..
보타닉 가든의 푸르름과 수많은 풀과 꽃내음 그리고 새 소리... 누군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면 꼭 이 곳을 방문하라고 권하곤한다. 이렇게 도심 한 가운데서 푸르른 정취를 느끼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푸르름 한 가운데 멋진 레스토랑이 하나있다. 그것은 바로 Corner house! 1945년까지 이 곳을 관리하던 유명한 식물학자인 EJH Corner의 집을 개조하여 만들어서 더 의미가 깊다.개인적으로는 Tanglin Gate에서 내려서 20여분 쯤 산책으로 하고 식사를 하러 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뭔가 좀 더 가든 안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느낌도 들고, 주변의 싱그러운 풀 나무들을 만끽하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걷다보면 식욕이 더욱 늘기 때문에 Tanglin Gate로 들어가 걸어가길 권한다..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미슐랭에서 이례적으로 Hawker Stall 두 군데에 왠만해서는 받기 어려운 미슐랭 원스타를 부여했다. 미슐랭 원스타는 근처에 있다면 꼭(?!) 가볼만한 곳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고급 레스토랑이나 Authentic 또는 Classic한 레스토랑에 부여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거리 음식에 힘을 실어 주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한편 호커 센터가 매우 발달되어 있는 싱가포르의 음식 문화를 감안한다면 거리의 음식에 미슐랭을 부여 한다는 것이 아예 납득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Hill Street Tai Hwa는 MRT 라벤더 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대략 5~7분 정도 이동을 하면 된다. HDB 아파트 단지의 호커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유일하게 줄이 길어 찾기는 매우 쉽다.처음에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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