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센토사로 가는 길목인 Harbour Front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Prive Cafe다. 주변에 커다란 쇼핑몰도 없고 놀거리도 없으나정박해 있는 요트들,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멋진 건물들을 바라보면서 식사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꼭 들러봐야할 곳이다. (카페에서 바라다 보이는 멋진 건물은 부산의 마린시티의 모양과 매우 유사한데 그 이유는 동일한 설계자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Daniel Libeskind의 작품으로 마치 돛을 보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편이 낫다. 카페에 도착하면 조금 덥더라도 실외에 앉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제대로 View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외관) (카..
싱가포르의 몇몇 관광지를 둘러보고 느낀 것은...한국의 관광지 안에는 맛집을 기대하기 보다는 비싸고 맛없는 음식의 집들이 즐비한 것이 대부분...그러나 싱가포르의 경우 관광지 안의 레스토랑들도 다들 중간 이상의 맛을 보장한다는 것이 가장 다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다름 아닌 다들 싱가포르 여행자들이라면 한 번은 생각하고 있는 그 곳 보타닉 가든 안에 있는 레스토랑인 Halia이다.. 사방에 즐비한 쇼핑몰과 복잡한 거리를 떠나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보타닉 가든! 차라리 가든이라기 보다는 숲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상당히 큰 규모(크기가 74헥타르 = 223,850평)의 가든 속을 걷다보면 지치기 마련...이런 지친 여행객을 위한 곳이 바로 Helia다. 보나..
싱가포르에 처음 오는 여행자라면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어떤 곳을 들러야 할까? 뭔가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세련된 그런 느낌이 있는 곳이 맞지 않을까? 누군가 싱가포르에서 어느 카페가 가장 좋아? 갈만해?라고 한다면 난 서슴없이 "P.S. Cafe가야지. Harding road에 있는!"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Harding road에 위치한 P.S. Cafe는 가장 Hip하다는 Dempsey Hill에 위치하고 있다. 뭔가 이국적인 이곳의 까페 입구에 다다르면 그 아름다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3면이 통유리로 만들어진 실내에 들어서면 울창한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마저 든다. 실내에서 바라보는 광경도 훌륭하지만 야외석에 앉아서 자연을 느끼면서 식사를 하는 것 또한 아주 훌륭한 경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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