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o Long Bao (샤오롱바오)하면 생각나는 레스토랑은 단연 딘타이펑일 것이다. 풍부한 육즙의 샤오롱바오의 맛은 모든 사람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싱가포르에는 유명 체인인 Paradise Dynasty가 있다.(이미 일본, 중국, 홍콩 등 8개국에 체인을 가지고 있다.)간판에도 나와 있지만 샤오롱바오의 전설이라고 아주 거창하게 쓰여져 있다. 이곳의 Signature Menu는 8색 샤오롱빠오(소룡포, 딤섬)다.가운데 오리지널 샤오롱빠오를 중심으로 Cheesy, Szechuan, Garlic, Ginseng, Crab Roe, Black Truffle, Foie Gras 샤오롱빠오까지 8개의 다채로운 딤섬의 향연이 펼쳐진다.각 샤오롱빠오만의 맛을..
흔히들 맛집을 생각하면 오차드나 아니면 마리나 베이 샌즈 이런 곳을 생각하고 대부분의 여행객들 역시 그런 곳을 많이 찾는다.그런데 탄종파가와 오트램파크 지역은 최근 실력있는 많은 작은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미식가 아니면 커피 마니아라면 한 번 찾아봐야할 지역인 것 같다. 로컬 사람들에게만 많이 알려져 있는 탓인지 아직까지 오트램파크 지역에서는 한국 사람들을 보기 힘들다.특히 오트램파크 지역은 실력있는 카페들이 즐비하게 있다. 많은 카페들을 소개하고 싶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나와는 커피 taste가 가장 잘 맛는 더 로칼이라는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오트램파크(Outram park) MRT에서 내리면 G 또는 H출구를 통해 나와서 찾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H출구를 통해서 나오면 길을 건너지 않아도..
싱가포르의 칠리크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어딜까? 처음 싱가폴을 오는 사람이라면 다들 그 레스토랑의 소문을 듣고 왔을 것이다 점보 레스토랑!현재 싱가포르 내 전체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Clarke Quay지점이 Singapore River를 끼고 있어 가장 사랑받고 있다. (거의 예약이 힘들다) 근처 RiverWalk지점도 Singapore River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요새 가장 Hot하다는 Dempsey Hill 지점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Sinapore River가 낮에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으므로 Clarke Quay 본점이나 RiverWalk지점을 방문하려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저녁이 아무래도 좋은 선택일 것 ..
핫플레이스인 뎀시힐에서 가장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을 꼽자면,P.S. Cafe와 바로 The White Rabbit이다. 1930년대의 Ebenezer 채플을 복원하여 만든 이 레스토랑은 싱가포르 내에서도 가장 Classic institution을 이끄는 곳이다.마치 숲 속의 성당을 들린 듯한 이 곳의 분위기는 정말 좋다. P.S. Cafe가 마치 숲 속의 카페 아니 정원에서 음식과 차를 즐긴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곳은 마치 뭔가 신성한 느낌도 들고 활발한 분위기의 P.S. Cafe보다는 다소 차분한 느낌마저 든다.야외석도 있다. 그늘이 많이 없어 야외석은 오후에 들린다면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한다. 음식은 아쉽게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다보니 가격 대비 실망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싱가포르는 정말 많은 인종들이 섞여 있다. 진짜 Melting pot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그래서 인지 각 인종들의 문화들이 녹아 있는 동네는 각기 특이한 매력을 뽐낸다. 그 중 한 곳이 부기스다.부기스라는 이름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남부 반도에 사는 부족인 부기스족이 싱가포르로 이주하여 이 동네에 정착하면서 이름을 부기스 (Bugis)로 붙인데서 시작하였다. 젊은 이들이 사랑하는 이 곳 부기스에 가장 매력적인 곳은 하지레인(Hajilane)과 아랍 스트리트(Arab Street)가 아닐까 한다.알록달록한 매력적인 색깔의 건물들이 들어선 아랍 스트리트와 멋진 카페와 옷집들이 늘어선 하지레인은 부기스에 꼭 와야할 이유를 설명해준다. 물론 하지레인 외 다른 멋진 카페들이 곳곳에 있어 독특한 ..
2010년에 오픈한 40 Hands (포티핸즈)는 그야말로 다소 심심해 보이는 티옹바루에 활기를 불어 넣은 주역이다. 그 이름은 커피 콩에서 한 잔의 커피를 만들기 위해 40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데서 나온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커피 한잔 한잔이 소중하고 정성스럽게 느껴진다고나 할까? 40 Hands는 외식업의 선두주자인 스파 에스프리 그룹과 호주 퍼스 출신의 유명 바리스타인 Harry Grover와의 협업으로 탄생하였다.(이 사진은 http://www.themalaymailonline.com/eat-drink/article/a-little-coffee-empire...down-south 에서 퍼옴) 이 카페는 Third wave coffee의 강력한 advocate인 Grover의 의지에 따라 이 카페..
세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센토사로 가는 길목인 Harbour Front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Prive Cafe다. 주변에 커다란 쇼핑몰도 없고 놀거리도 없으나정박해 있는 요트들,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멋진 건물들을 바라보면서 식사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꼭 들러봐야할 곳이다. (카페에서 바라다 보이는 멋진 건물은 부산의 마린시티의 모양과 매우 유사한데 그 이유는 동일한 설계자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Daniel Libeskind의 작품으로 마치 돛을 보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편이 낫다. 카페에 도착하면 조금 덥더라도 실외에 앉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제대로 View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외관) (카..
싱가포르의 몇몇 관광지를 둘러보고 느낀 것은...한국의 관광지 안에는 맛집을 기대하기 보다는 비싸고 맛없는 음식의 집들이 즐비한 것이 대부분...그러나 싱가포르의 경우 관광지 안의 레스토랑들도 다들 중간 이상의 맛을 보장한다는 것이 가장 다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다름 아닌 다들 싱가포르 여행자들이라면 한 번은 생각하고 있는 그 곳 보타닉 가든 안에 있는 레스토랑인 Halia이다.. 사방에 즐비한 쇼핑몰과 복잡한 거리를 떠나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보타닉 가든! 차라리 가든이라기 보다는 숲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상당히 큰 규모(크기가 74헥타르 = 223,850평)의 가든 속을 걷다보면 지치기 마련...이런 지친 여행객을 위한 곳이 바로 Helia다.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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