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소개했지만 오트램 파크는 다양하고 양질의 커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페들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도 않고 자기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기에 카페 하나 하나를 방문하여 다양한 커피를 즐기는 재미를 준다.오늘 소개하는 하이랜더 카페의 경우 (클락키에 있는 하이랜더 바와 다른 곳이다.) 싱가포르에 카페가 만연하게 되는 2011년 이전부터(2006년부터 맛있는 커피를 제공했다) 그 자리를 지키며 한결같은 맛을 제공하고 있다. 규모가 매우 작은 카페이지만 아카데미도 운영을 하고 있다.좌석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한쪽은 커피 전문 카페의 모습을 보여주듯이 원두를 담는 미니 사일로 등도 눈에 띈다. Iced Long Black을 주문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매우 훌륭한 커피였다. 싱가포르에와서 마신 커피..
커피와 브런치로 유명한 호주의 플래그십 카페 체인으로 불리는 토비스 에스테이트! 여행 책자를 보면 이 카페는 칭찬 일색에 왠만하면 평일에 가도 자리가 없다는 말에 기대감을 갖고 찾아갔다.싱가포르에서는 꽤나 유명한 Robertson Quay 라인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유명한 카페 및 레스토랑으로는 Common man coffee roasters, PS cafe Petit, The Book Cafe, Red House Seafood 등이 있다. 카페의 분위기는 여타 유명한 브런치 카페와 같이 분위기가 참 좋다.(하기 두 개의 사진은 토비스 에스테이트 홈페이지에서 퍼옴)층고가 높아 카페는 더욱 넓게 보인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한 편이어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커피는 역시나 수준급이다. 국제대회의 수..
싱가포르 Outram Park (오트램 파크)는 다소 화려한 브런치 카페들이 있는 오차드, 부기스 등과 달리 꽤나 소박한 그러나 맛으로 승부하는 카페들이 많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고 카페 하나 하나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듯 하다.그 중 하나가 바로 나일론 카페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어라고 생각할만큼 에버튼 파크 아파트 단지(블록4) 안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이 카페는 인테리어가 매우 소박하고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거의 없다. 그러나 어떻게 알고들 찾아오는지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앉아서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면서 커피를 즐길 자리는 매우 적다. 길게 뻣은 테이블이 카페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고 대부분 서서 커피를 즐긴다. 커피는 3종류의 에스프레소를 사용하고 있고 어떤 맛의 커피를 마..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런치 가게를 꼽자면 와일드 허니를 꼽을 수 있다. 내가 예약할 때 즐겨 사용하는 chope에서 best brunch spot에 어김없이 선정되는 곳이다. Mandarin Gallery와 Scott square 두 군데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브런치 가게들이 늦게 여는 것과는 달리 이 곳은 9시에 오픈을 한다 (보통 11:00나 11:30에 오픈하는 가게들이 많다.) 예약이 많은 점심시간에는 stay 시간을 제한하기도 하니 피크 시간을 조금 피해가거나 아님 좀 덜 붐비는 Scott Squre를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만다린 갤러리 3층 와일드 허니 입구. Waiting하는 동안 앞의 자리에서 기다릴 수 있다.)(오전 11시인데도 손님으로 가득차 있다.)이곳에서 가장..
흔히들 맛집을 생각하면 오차드나 아니면 마리나 베이 샌즈 이런 곳을 생각하고 대부분의 여행객들 역시 그런 곳을 많이 찾는다.그런데 탄종파가와 오트램파크 지역은 최근 실력있는 많은 작은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미식가 아니면 커피 마니아라면 한 번 찾아봐야할 지역인 것 같다. 로컬 사람들에게만 많이 알려져 있는 탓인지 아직까지 오트램파크 지역에서는 한국 사람들을 보기 힘들다.특히 오트램파크 지역은 실력있는 카페들이 즐비하게 있다. 많은 카페들을 소개하고 싶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나와는 커피 taste가 가장 잘 맛는 더 로칼이라는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오트램파크(Outram park) MRT에서 내리면 G 또는 H출구를 통해 나와서 찾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H출구를 통해서 나오면 길을 건너지 않아도..
싱가포르는 정말 많은 인종들이 섞여 있다. 진짜 Melting pot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그래서 인지 각 인종들의 문화들이 녹아 있는 동네는 각기 특이한 매력을 뽐낸다. 그 중 한 곳이 부기스다.부기스라는 이름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남부 반도에 사는 부족인 부기스족이 싱가포르로 이주하여 이 동네에 정착하면서 이름을 부기스 (Bugis)로 붙인데서 시작하였다. 젊은 이들이 사랑하는 이 곳 부기스에 가장 매력적인 곳은 하지레인(Hajilane)과 아랍 스트리트(Arab Street)가 아닐까 한다.알록달록한 매력적인 색깔의 건물들이 들어선 아랍 스트리트와 멋진 카페와 옷집들이 늘어선 하지레인은 부기스에 꼭 와야할 이유를 설명해준다. 물론 하지레인 외 다른 멋진 카페들이 곳곳에 있어 독특한 ..
오늘은 로컬인들에게는 정말 잘 알려진 그러나 아직 여행객들에게는 조금은 생경한 그런 카페를 한군데 소개하려고 한다.이곳은 싱가포르에서도 베스트 커피로 꼽힌 적인 있는 곳으로 로컬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기지 않는 그런 곳이다.위치는 대부분의 이름난 카페들이 그렇듯 MRT Station에 근접해 있지는 않다. Farrer Park (North East Line)에서 내려 10분 여를 걸어가야 한다. City Square Mall을 통해서 지나가는 것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이다.처음 만나는 이 카페의 외관은 놀랍다. 카페라고 생각하기에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기 때문이다. 공업용 기계를 팔던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외관만 보고서는 이게 카페야 하는 생각이 든다. 카페의 우측으로 돌아들어..
클락키의 송파 바쿠테에서 식사를 마치면 땀이 송글송글 맺히게 된다. 땀을 식히고 후식으로 맛있는 커피를 한 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찾을만한 카페가 하나 있다. 그 것이 바로 카페 로닌이다.홍콩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 카페는 간판이 없다. 정말 이런 곳에 카페가 있어라고 생각할 쯔음 등장하는 카페 로닌! 아래 사진의 안쪽 유리문이 바로 카페 로닌 입구다.간판도 없지만 이곳엔 늘 손님이 북적거린다.안으로 들어서면 손님들이 많을 경우 staff에게 자리를 안내받거나 빈 자리가 있을 경우는 원하는 자리에 앉고 자리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대부분이 2인이 앉는 자리가 많은 편이고 중간에 커다란 원탁 의자가 있어 자리가 없을 경우 원탁에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메뉴판은 별도로 없으며 ..
싱가포르는 일컫어 미식의 도시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맛있는 음식 외에도 싱가포르는 고 퀄리티의 커피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그 중의 한 곳이 바로 Common Man Coffee Roasters!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많은 유명한 브런치 카페들의 커피는 이 곳을 통해 roasted되어 공급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커피만 맛있는 곳이라면 굳이 추천을 하지 않을거다. 리버밸리에 위치한 이 카페는 일반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는 가기 함든 곳이기 때문이다. 버스도 없고 MRT를 이용해도 꽤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는 상당히 모던하고 깔끔하다. 상당히 활발한 분위기에 staff들도 상당히 친철하다. 창 밖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Bar와 coffee..
세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센토사로 가는 길목인 Harbour Front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Prive Cafe다. 주변에 커다란 쇼핑몰도 없고 놀거리도 없으나정박해 있는 요트들,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멋진 건물들을 바라보면서 식사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꼭 들러봐야할 곳이다. (카페에서 바라다 보이는 멋진 건물은 부산의 마린시티의 모양과 매우 유사한데 그 이유는 동일한 설계자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Daniel Libeskind의 작품으로 마치 돛을 보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편이 낫다. 카페에 도착하면 조금 덥더라도 실외에 앉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제대로 View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외관) (카..
- Total
- Today
- Yesterday
- 대중교통
- 루프탑
- Coffee
- 티옹바루
- 브런치
- 싱가폴맛집
- 칠리크랩
- 싱가포르
- crab
- 싱가포르;싱가폴;카페;맛집;singapore;cafe
- 싱가폴
- 카페
- CAFE
- 싱가폴 맛집
- Dempsey hill
- 맛집
- fine dining
- 미슐랭
- 커피
- 클락키
- 로컬음식
- 싱가폴여행
- Brunch
- 싱가폴 로컬푸드
- 해외여행
- 뎀시힐
- 싱가포르 맛집
- seafood
- clarkequay
- Singapore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