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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을 하면 누구나 한번 쯤 먹어봤을 그 음식!

왠만한 로컬 음식들은 향이 맞지 않아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바쿠테란 놈은 우리에게도 너무 친숙한 맛의 음식이다.

우선 한국의 갈비탕과 매우 유사한 맛이다. 다만 국물은 후추를 많이 친 삼계탕 국물과 조금 더 가까운 맛이라 하겠다. 이러니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로컬 음식이다.

돼지갈비와 함께 여러 가지 한약 약재 그리고 마늘을 넣어서 오랜 시간 동안 끓인 돼지 갈비탕으로 국물은 매우 진하며 고기는 신기하게도 누린내 없이 야들야들하다.

바쿠테 가게들은 사방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Founder와 송파 바쿠테이다.

오늘은 그 중 송파 바쿠테를 소개하려고 한다.

현재 송파 바쿠테는 여러 군데 지점을 오픈하여 근접성이 높아졌으나 로컬 음식인 만큼 현지 분위기를 느끼면서 먹기에는 클락키가 좋을 것 같다.

클락키에는 지점이 같은 라인을 따라 두 군데가 있으니 본인이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면 된다.

개인적으로 Clarke Quay Central의 맞은 편에 있는(신호등 바로 건너편) 가게를 더 좋아하여 그 가게를 더 찾곤한다. 

(가게의 외관과 내부 모습)

주문은 M01 Pork Ribs Soup을 시키는 것이 무난하고 좋다. 족발 비슷한 것도 시켜 보았으나... 그냥 바쿠테만 먹는 것이 좋겠다. 고기를 많이 먹고 싶으면 Large를 시키면 된다. 국물은 무한 리필해주니 걱정을 안해도 된다.

더불어 같이 먹을 야채로는 Khai Lan을 추천한다.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늘 Khai Lan을 시켜 먹지만 이곳이 가장 맛있다. 적절한 소스의 맛과 적절한 크기. 그리고 Steamed rice를 시키면 된다.

음료는 대부분 아이스 레몬티나 콜라 등을 즐겨 마신다. 아니면 따뜻한 티를 많이 마신다.

입맛에 맞으면 Barley water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주류도 판매되지 않으니 맥주 생각은 잠시 잊는 것도 좋다.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고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는 마지막 음식이 서빙되었을 때 지불하면 된다.

Operating Hour: 11:00 ~ 22:00

전화번호: +65 6533 6128

예약: 안됨

와이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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